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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일 못해도 예쁘다…내가 예쁜 여자한테 약해"('같이')

작성일: 2021.11.04 07:2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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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연규진은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16년째 변치 않은 며느리 사랑을 자랑했다.

연규진은 '같이 삽시다'로 3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특히 연규진은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지금까지 방송 활동에 뜸했던 이유에 대해 "뽑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못 나갔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박원숙이 "며느리도 잘 얻었고 아들도 그렇고 계획이 어마어마하신 분"며 연규진의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묻자, 연규진은 "일 못해도 예뻐.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내가"라고 16년째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또 아들 내외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며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 연규진은 한창 인기 있는 두 배우가 결혼한다고 하니 당시 아들 내외의 소속사에서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결혼 후 합가하겠다는 연정훈과 한가인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무리해서 큰 집을 지었는데 5~6년 뒤에 나갔다"며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 6살, 3살 손주들에 대해 "안 보면 보고 싶은데 만나면 반나절 지나 힘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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