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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관객 마주하니 울컥했다…일상의 소중함 이어가기를"[인터뷰②]

작성일: 2021.11.05 11: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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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룡.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류승룡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통과해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된 감격을 털어놨다.

류승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제작 비리프) 개봉을 앞둔 5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시사회 때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하루 전 4일 '장르만 로맨스'의 시사회를 갖고 영화를 처음 공개한 류승룡은 많은 관객을 마주한 데 대해 "눈물이 왈칵 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 줄 띄어 앉기를 했지만, 예전에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몰랐다"면서 "극장을 3S라고 하지 않나. 스크린, 시트, 사운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고 끝나고 난 이후 또한 함께하는 이 영화적 경험이 얼마나 소중하고 많은 일상을 살아가는 활력이 되었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이어 "어제 굉장히 울컥했다. 이 소중함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했다"며 "우리 영화 '장르만 로맨스', 또 11월 개봉하는 영화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시작하는 포문을 열고 소중한 사람과 같이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했다.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했다"고 강조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배우 조은지가 연출을 맡았다. 류승룡은 7년째 신작을 내놓지 못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 역을 맡아 얽히고 꼬인 관계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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