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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김성령 "내 연기인생의 또다른 활력소 되길"

작성일: 2021.11.09 11:5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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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령. 제공|웨이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성령이 '청와대로 간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9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극본 크리에이터 송편·김홍기 등, 연출 윤성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성령은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감독님이 날 선택했다"며 윤성호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과 오래 전부터 연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촬영하면서 쉴 수 있던 작품을 했다"며 "그때가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내 연기 인생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계기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 역을 맡았다. 허수아비 국회의원에서 현 정권에 의해 얼떨결에 문체부 장관이 된 ‘땜빵 장관이다.

김성령은 이에 대해 "캐릭터는 좀 어려웠다. 처음부터 정치인이 아니지 않았나"라며 "스토리에 잘 묻어가려고 했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이 정치평론가 남편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2일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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