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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미녀' 감독 "구애진 역에 심달기 외에 거론된 배우 없었다"

작성일: 2021.11.19 14: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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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달기. 출처ㅣ그림자미녀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림자 미녀'의 감독이 주연 심달기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방수인 감독은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방 감독은 "사실은 되게 인연인 거 같다. 심사숙고도 당연하지만 처음에 구애진 역할의 배우는 심달기 배우 하나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심달기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보며 구애진의 정서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심달기 외에 거론되는 배우는 없었다. 또 최보민 배우는 리스트업 하면서 제일 먼저 대본을 전달했다. 너무나 깔끔하게 '재밌다', 하고 싶다'고 미팅을 했고 깔끔한 순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나경 배우는 유일하게 넷 중에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다. 사실은 정말 지니 역에 많은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다. 마지막 날 마지막 순서로 지니가 인연처럼 다가왔다"며 "홍석 배우는 첫 미팅을 했을 때 사무실 계단에서 진성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미팅 때 대화할 때 웃는 모습들이 있었다. 부산 출신이 아니라 사투리가 어려우면 표준어로 바꾸면 어떨까 했는데 도전해보겠다고 하더라. 패기가 멋졌다"고 말했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20일 카카오 TV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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