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딘딘, 작지만 큰 행복의 음악…정세운과 함께한 '너에게'[신곡읽기]

작성일: 2021.11.19 18:3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딘딘 '너에게' 뮤직비디오. 제공| 디앤디코퍼레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딘딘이 가수 정세운과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딘딘은 19일 오후 6시 EP '소음집'의 타이틀곡 '너에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음집'은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곡들을 담은 앨범으로, 음악을 통해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은 딘딘의 마음을 담았다. 정식 발매에 앞서 '더는 사랑 못할 거에요',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봐요',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등 세 곡을 선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너에게'는 소중함을 모두 표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다시 그 소중함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을 그린 팝 장르의 곡으로, 밝은 비트에 정세운의 청량한 보컬과 딘딘의 감각적인 랩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

세 개의 선공개곡을 통해 반전 보컬을 인정받았던 딘딘은 '너에게'를 통해서는 다시 래퍼로 돌아왔다. '고막메이트' 등을 통해 딘딘과 단단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는 정세운이 피처링해 노래에 힘을 더했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딘딘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기분 좋아지는 싱그러운 시너지로 보고 듣고 즐길거리가 충만한 노래를 완성시켰다. 

딘딘은 소음(騷音)이 아니라 소음(小音)으로 돌아왔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음악이 주는 울림이 때로는 화려한 구성의 오케스트라보다 더 마음 한 구석을 울릴 때가 있다. 딘딘은 "어릴 적 즐겨 듣던 음악들이 제게 줬던 울림을 여러분에게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며 큰 떨림으로 다가갈 작은 음악을 내놓은 이유를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