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단독]이효리♥이상순, 25억에 '효리네 민박' 팔았다…3년만에 완전 처분(종합)

작성일: 2021.11.22 16:11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효리(왼쪽), 이상순 부부.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던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을 완전히 처분했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8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한 집이 위치한 토지를 매각했다. 두 사람의 집을 매입했던 JTBC 역시 건물을 매각하며 두 부부의 신혼 추억이 묻어있는 소길리 집이 새 주인을 찾았다.

이효리, 이상순은 2018년 JTBC에 이 집을 넘겼다.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제주도 관광객이 쉴 새 없이 찾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방해하는가 하면, 관광객이 자택을 무단침입하는 일까지 있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사생활 침해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JTBC는 두 사람과 상의 하에 이 집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14억 3000만 원이었다. JTBC는 당시 자택 매입에 대해 "사생활 침해 이슈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에서 일어났다"며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해도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고,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츠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어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효리, 이상순은 JTBC에 넘긴 집 외에 집 주위 땅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 JTBC가 매입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집을 내놓으면서 두 사람 역시 토지 처분을 함께 결정했고, 지난 8월 집과 땅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새 주인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법인으로, 매매금액은 집 15억, 토지 10억으로 총 25억 원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JTBC는 올해 늦은 봄께 제주도 부동산에 집과 땅을 내놓았고, 수개월 만에 새 주인에게 매도했다. 3년 전 금액과 비슷하게 매도하면서 시세차익은 크게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길리 집은 이효리, 이상순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두 사람은 직접 지은 이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집에서 지내는 행복한 제주살이 일상을 공개하며 '소길댁'으로 불렸다.

▲ 이효리(왼쪽), 이상순 부부. 제공| JTBC

이효리, 이상순은 소길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제주살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2021 MAMA' 호스트를 맡으며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상순은 DJ 등으로 활동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