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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탈환 '지옥'…비하인드 스틸엔 어떤 모습이?

작성일: 2021.11.23 09: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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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 비하인드 스틸.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공개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던 '지옥'이 공개 직후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TV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평단의 찬사도 잇따른다. “6개의 에피소드 내내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이 도래해 제기되는 윤리적인 문제들을 주인공들이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를 보여주며 놀라게 한다”(Digital Spy, 영국), “시리즈의 결말은 충격적이고 강력하다.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한국인 만큼 두 번째 시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L'occhio del cineasta, 이탈리아), “'지옥'은 확고한 전제와 독특한 색깔을 지닌 시리즈다"(Cinemagavia, 스페인) 등의 평가가 나왔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등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공개된 '지옥' 비하인드 스틸은 파격적인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의 뜨거운 순간들을 담았다.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에 열중하며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하는 모습이다. 박정민은 “모니터를 하며 나누었던 이야기만으로도 '지옥'의 외전 혹은 또 하나의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처럼 흥분되는 현장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배우들은 “작품의 제목은 '지옥'이지만, 현장은 천국이었다”고 입을 모으기도.

유아인은 연상호 감독을 두고 “진지하고 심각한, 어쩌면 충격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이토록 유쾌할 수 있나 싶었다. 유머를 잃지 않고 자신의 의도와 작품의 메시지를 견고히 다져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고, 원진아는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감독님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큰 신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공개 다음날 플릭스 패트롤 넷플릭스 전세계 TV 시리즈 1위에 올랐다가 다음날 2위를 차지했던 '지옥'은 22일 순위에서 다시 1위에 복귀하며 놀라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 '지옥' 비하인드 스틸.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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