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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후보 발표자 발탁… 본상 청신호일까

작성일: 2021.11.23 12: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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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출처| 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후보 발표자로 나선다.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2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64회 '그래미' 후보자를 발표하는 발표자(프레젠터)가 된다"고 알렸다.

'그래미'는 23일 오전 각 부문의 후보를 발표한다. 지난해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팝 장르 시상 부문 중 하나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2년 연속 후보에 지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래미' 후보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노미네이션 발표자로 '그래미'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후보 지명은 물론, 단독 공연을 펼치면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엄을 과시한 멤버들은 올해는 시상식 전부터 후보 지명에 함께한다.

후보 발표에는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컨트리 가수 칼리 피어스, 미국 CBS의 유명 프로그램 '디스 모닝'의 진행자 게일 킹, 디즈니 영화 '소울' OST를 작곡한 존 바티스트 등이 함께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그룹', '페이보릿 팝 송' 등 3관왕을 차지하면서 '그래미'로 향하는 여정에 청신호를 밝게 켰다.

27일부터는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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