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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황희찬 사라졌다…울버햄튼 '황소없이' 첼시를 만난다

작성일: 2021.12.18 12:14 박대성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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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프리미어리그를 질주하던 '황소' 황희찬이 쓰러졌습니다. 울버햄튼 최전방에서 왕성한 경기력을 보였기에 브루노 라즈 감독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치릅니다. 브라이턴전에서 4경기 무승(2무 2패)를 깨고 승점 3점을 확보했기에 홈에서 2연승을 노립니다.

황희찬은 아쉽게도 첼시전 출전은 불투명합니다. 올여름 임대로 울버햄튼에 합류, 데뷔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거침없이 프리미어리그를 질주했는데, 브라이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날 울버햄튼 스리톱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5분 만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상대 수비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다시 쓰러졌고 전반 16분에 트레오레와 교체됐습니다.

울버햄튼에 고민도 깊어집니다.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 팀 첼시를 만나는데, 핵심 공격수 한 명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황희찬의 최근 공격 포인트는 주춤했지만, 울버햄튼 전방에서 라울 히메네스와 절묘한 궁합을 보였기에 아쉬움은 더 커집니다.

라즈 감독은 전술적 변화를 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전처럼 라울 히메네스와 트라오레 투톱을 활용, 중원과 측면에 힘을 실을 거로 보입니다. 게다가 울버햄튼은 지난해 12월 홈에서 첼시를 2-1로 꺾었던 좋은 기억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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