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경기 연기에도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TOP10을 지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13(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기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1위의 주인공은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그는 지난 13일 에버튼과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63도움으로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찬스 창출(27), 뛴 거리(169.57km)에서도 팀 1위에 올라있다.

갤러거는 8292 포인트로 2위 메이슨 마운트(첼시, 7598 포인트)를 크게 앞섰다. 지난 라운드 대비 68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갤러거와 마운트에 이어 다비드 데 헤아, 프레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순위권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라운드부도 4계단이 하락했는데 지난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이 연기됐음에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팀 동로 위고 로리스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토트넘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으며 손흥민도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스카이스포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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