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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여현수 "'죽고 싶냐' 얘기까지 들어, 아빠·남편으로서 당당해졌다"

작성일: 2021.12.28 09:1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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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현수. 제공|쥬비스다이어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여현수가 16kg 감량 후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여현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전에 했던 건강검진에서는 죽고 싶냐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16kg 감량 후에는 걱정했던 간 수치도 중성지방 수치도 다 정상으로 내려왔다는 얘길 들으니 너무 행복하다. 요요 없이 건강하게 끝까지 잘 유지하겠다"는 글과 함께 건강 검진 결과지를 게재했다.

다이어트 전 비만과 관련된 모든 수치가 위험수위에 있었다는 여현수는 "의사 선생님이 제 결과지를 보고 '풍전등화' 같다고 하셨다. 모든 수치가 위험수치라서 언제든 건강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상태라며 딸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고 싶으면 살 빼고 건강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그 말에 정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현수는 체중 감량 후 간 수치, 중성지방 수치, 염증 수치 모두 정상인 상태다. 여현수는 "불과 4~5개월 전에 정말 심각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활짝 웃으시면서 이제 정상이라고 얘기를 해 주시는데 이제 내가 딸 결혼식장에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체중 감량 후 건강이 달라지니 예전에는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항상 지쳐 있었는데 지금은 같이 놀아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지다 보니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굉장히 당당해진 느낌"이라며 달라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현수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배우로서 복귀 준비 중이다.

▲ 출처|여현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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