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성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핑클 성유리가 대게라면을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게라면 디게 맛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대게'와 '디게'(되게) 두 단어를 센스있게 섞은 것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게를 넣고 끓인 라면이 두 그릇이 놓여 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둔 성유리가 별미로 즐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근에도 성유리는 대게 요리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성유리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하며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며 입덧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백한 바 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다. 쌍둥이의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알려졌다.

▲ 출처|성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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