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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가득…'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98년 청춘으로 변신

작성일: 2021.12.28 14:31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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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이 1998년도의 청춘들을 대변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측이 28일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작가님이 나 같이 느껴져서 혹은 나여서 이 인물이 잘되기만을 마음 놓고 응원하고 싶은 그런 인물들이 있는 드라마를 그리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그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며 공감대를 드러냈다.

또 자신이 연기하는 나희도를 "펜싱 신동으로 시작했고, 어느 순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만 꿈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아이"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서 "90%로 시작했는데 희도의 텐션을 못 쫓아가서 한 10% 정도로 떨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드라마 최초로 다뤄진 펜싱에 관해 김태리는 "다시 태어난다면 펜싱을 하고 싶을 정도로 진짜 재밌게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남주혁은 "현재가 아닌 98년도 어느 한 시대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그리고 또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크게 다가왔다. 그때는 어땠을까 하는 궁금함도 많았고, 그 시절을 연기할 수 있겠다는 것들이 크게 다가와서 선택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극 중 백이진을 연기한다. "이진이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는 그런 친구다. IMF를 맞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진 험난한 세상을 힘차게 잘 헤쳐나가고 있는 청춘이다. 배역과는 20% 정도, 닮은 부분은 비밀이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연(보나)은 "감독님, 작가님의 전 작품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굉장히 좋아했던 팬이었고,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최현욱은 "다섯 친구의 이야기 자체가 되게 좋았다. 대본을 읽으면서 웃다가 울다가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주명은 "이렇게까지 정말 하고 싶다고 생각한 작품은 처음이었다.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고 눈물 포인트 많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제작기 영상을 통해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잠시나마 맛보셨으면 좋겠다"며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아릿해지는 청춘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신선하고 풋풋하게 풀어낸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내년 2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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