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로 베푸는 삶"…윤종태 파라디 대표, AFC 수석 부회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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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총 4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격투기 시장 한파를 막았다. 2월에 열린 AFC 15부터 지난달 AFC 18까지 차곡차곡 성료했다.
백미는 지난달 23일 열린 AFC 18 대회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상훈이 레전드 파이터 김재영을 2라운드 펀치 TKO로 잡고 새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김상욱과 이대원도 나란히 완승을 거둬 존재감을 뽐냈다.
올해 '강공 드라이브'를 이어 간다. 지난해 호조를 잇는 데 집중하면서 외부 인사 영입으로 덩치 키우기에도 나선다.
AFC는 7일 윤종태 파라디 컴퍼니 대표를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파라디 컴퍼니는 온라인 유통(e커머스)와 미디어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제품 브랜딩을 다루는 기업. 식품 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뒤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회사다.
평소 사회 운동에 관심이 큰 윤 대표는 지난해 우연히 AFC 대회를 직관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AFC가 추구하는 '자선 격투기' 신념에 공감한 그는 "박호준 AFC 대표 러브콜을 받고 심사숙고 끝에" 수석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윤 대표는 “사업가로서 늘 자선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컸다. 격투기를 통한 베풂이라는 AFC 모토를 보고 고심 끝에 합류를 결심했다”라며 “AFC를 발판으로 사랑의 손길이 전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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