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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살렸다" 가사도우미 펑펑 울린 홍진경 미담…"금액 엄청나"

작성일: 2022.01.13 11:59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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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가사도우미에게 거액을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공부가 절도 되는 한정판 굿즈 제작한 홍진경'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홍진경과 이석로 PD가 문구기업 모나미와 제작한 굿즈의 수입 사용처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홍진경은 "어디에 기부하는 게 좋겠냐"고 물었고, 이 PD는 "결손 아동의 교육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 PD는 "선배는 꼭 기부를 몰래 한다. 선배가 기부하는 것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며 홍진경이 과거 가사도우미에게 큰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여름 (가사도우미)이모님께 전화가 왔다. 이모님께서 방송에서 꼭 말해달라고 했다"며 "선배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다더라. 펑펑 우시면서 '저를 살렸다'고 하시는데 금액이 엄청났다. 이걸 제가 따로 알릴 수가 없어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배가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을 주변에서 잘 모른다. 가까운 사람만 챙기지 말고 단체에 기부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홍진경은 "사람마다 기부하는 방식이 다 있지 않나. 나는 지금까지 주변에 챙길 사람이 많았다. 힘든 사람이 유독 내 주변에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또 그런 분들은 인터뷰를 안 한다. 그러니까 내 기부 소식이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부왕찐천재' 한정판 문구 세트는 16일까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손아동 교육지원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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