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홈런' kt 김사연, 달아오른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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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가 중반을 지나고, 정규 시즌 개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사연(kt)의 타격감이 뜨겁다.
김사연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정규 시즌을 앞두고 물오른 타격감을 이었다. 4경기 연속 안타다.
김사연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김민혁의 대타로 출전했다. 6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8회 역전 기회에서 홈런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까지 4-6 끌려가던 kt는 8회말 심우준과 윤요섭, 강승훈의 연속 안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배병옥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자 김사연이 살렸다. LG 새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히는 임정우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8-6이 됐다.
김사연은 앞서 15, 16일 삼성전과 17일 LG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7일에는 LG 윤지웅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탔는데, 대타로 나선 18일 경기에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사연의 역전포에 그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한 k가 LG에 10-6 역전승했다.
[사진] kt 김사연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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