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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만 하는' KIA 임준혁, 볼넷부터 줄였다

작성일: 2015.02.23 05: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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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올해는 다르다'는 식상한 문구가 아니라, 달라져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다. 특히 연습경기나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정규시즌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이들 중에 이 '달라져야만 하는' 선수들이 많다. KIA 임준혁 역시 그런 선수들 가운데 하나다.

임준혁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킨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피안타는 6개가 있었지만 수비 도움을 받아 많은 실점을 피했다. 피안타가 많았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수비 도움. 또 우직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노리는 투구 패턴이었다. 임준혁은 이날 3회까지 볼넷이 없었고, 투구수 48개 가운데 13개만 볼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도 볼넷을 줄이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 당시 3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12일 자체 홍백전에서도 2이닝 동안 볼넷 없이 실점하지 않았다. 3경기만 놓고 보면 9이닝 볼넷 3개. 지난 시즌 30경기 32이닝을 투구하면서 볼넷 18개를 허용했던 그는 지금 공격적인 투구에 집중하면서 시범경기를 대비하고 있다.

[사진] 임준혁 ⓒ 한희재 기자 

[동영상] 임준혁 삼진 퍼레이드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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