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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kt 불방망이 막은 한화 정대훈 14구, 1⅓이닝 3탈삼진

작성일: 2016.03.25 1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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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언더핸드스로 투수 정대훈이 공격적인 투구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대훈은 2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kt 위즈와 시범경기에 4회초 한화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공 14개로 1⅓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한화는 4-8로 졌다.

팀이 4-5로 뒤진 4회초 2사 1, 2루에서 김경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대훈은 kt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어 5회초에는 김상현, 문상철, 하준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정대훈은 6회 장민재와 교체됐다.

정대훈이 상대한 마르테-김상현-문상철-하준호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kt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마르테는 타율 0.400(20타수 8안타) 1홈런, 김상현과 문상철은 타율 0.300(30타수 9안타) 4홈런을 때렸다. 하준호는 타율 0.313(32타수 10안타)로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었다. 

뜨거운 방망이를 상대로 정대훈은 과감한 투구를 펼쳤다. 투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 대결을 유리하게 끌었다. 이후 몸쪽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공을 던져 타자들의 방망이를 끌어냈다.

[영상] 정대훈 투구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사진] 정대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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