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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만든 지금의 나"…유주, 솔로로 새 출발[종합]

작성일: 2022.01.18 16:2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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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주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유주는 18일 오후 첫 솔로 앨범 '알이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직접 신곡을 소개했다. 

'알이씨'는 유주가 여자친구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 제2막을 여는 의미있는 첫 페이지다. 여자친구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았던 유주는 솔로로 한층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주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겪었다. 새롭고 신선하면서 설레는 마음도 있고 긴장되는 마음도 있다. 이번 앨범에 많이 참여한 것이 어떤 반응으로 올지 궁금하고 긴장된다"라고 했다.

유주는 강다니엘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유주는 "음악 등 유능한 직원분들이 정말 많은 회사다. 곡 이외에 제 의견을 체크해주시고 있다"라고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 수장 강다니엘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데 응원의 메시지를 주시기도 했다. 지난해 강다니엘이 생방송으로 라이브를 하던 도중에 제가 연습실에서 곡을 너무 크게 틀어 놓는 바람에 유출될 뻔한 일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신속하게 대처를 해주셔서 대형 사고를 막았던 일이 있었다. 다시 한 번 그때를 떠올리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당시에 백색소음이라고 대처를 해주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놀이'는 미디엄 템포의 감성 팝 트랙으로, 유주가 작사, 작곡했다. 첫 솔로곡을 직접 작업하며 공백기 동안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유주는 "놀이가 유쾌한 단어이긴 하지만 사람과 관게에서는 가볍고 허무하다는 뜻을 느꼈다. 가사를 쓸 때는 '척'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송 캠프에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아이디어를 냈을 때 바로 수렴을 해주시고 즐겁게 음악을 만드시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 즐겁게 하니 좋은 음악이 나올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여자친구라는 팀을 떠나 솔로 가수 유주로 새 출발하게 된 유주는 멤버들을 향한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전했다.

유주는 "여자친구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시간이다. 저는 절대로 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고, 영원히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한결같이 응원도 잘 해주고 있고, 소원 언니가 농담반 진담 반으로 제일 많이 돌려본 티저라고 응원도 해주고 잘 지내고 있다"라고 변치 않은 팀워크를 자랑했다. 

▲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 유주.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어 유주는 "여자친구 유주도 저, 솔로 유주도 저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솔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이 확실히 있었다. 부족함을 멤버들이 옆에서 채워줬었는데 여태 다뤄보지 않았던 감정들을 곡으로 다뤄보면서 겁도 없어진 것 같고 저를 드러내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을 한꺼풀 벗은 기분이었다"라고 했다. 

또 유주는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을 만들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 팬들과 오래오래 함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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