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겸 배우 강승윤이 드라마 '내일'에 특별출연 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승윤은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에 특별출연으로 나선다.  

최근 촬영에 참여했으며, 추가 일정도 예정되어 있어 비중있는 배역으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이야기를 담은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다. 주연으로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최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는 등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그룹 위너 멤버인 강승윤은 음반 활동과 더불어 연기자로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이로스' 등을 거쳐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시즌4의 한우주 역으로 활약했으며, '라켓소년단'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번 '내일'에서는 어떤 임팩트 있는 배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