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리예바 등 피겨 올림픽 대표 공식 발표…'역대급 드림 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강국인 러시아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 3명을 최종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20일(한국 시간)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연맹이 현재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90.45점)과 프리스케이팅(185.29점) 그리고 총점(272.71점)에서 모두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카밀라 발리예바(15)를 올림픽 대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발리예바는 올 시즌 두 개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대회와 러시아선수권대회 그리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세계 기록을 경신해 '기록 제조기' 혹은 '천재 소녀'로 불린 발리예바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안나 쉐르바코바(17)도 올림픽 무대에 선다. 유럽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7)도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트루소바와 올림픽 티켓 한 장을 놓고 경쟁했던 '백전노장'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25)는 끝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발리예바와 쉐르바코바 그리고 트루소바는 모두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구사한다. 다른 국가 선수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는 이들은 '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남자 싱글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8위에 오른 미하일 콜야다(26)가 올림픽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마르크 콘다르티우크(18)와 안드레이 모잘레프(18)도 베이징 무대에 선다.
이들은 다른 종목 처럼 러시아 국가 자격이 아닌 ROC(Russian Olympic Committee :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로 출전한다. 2018년 평창 대회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는 알리나 자기토바(19, 러시아)가 OAR(Olympic Athletes from Russia :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자격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