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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린가드 토트넘 제안 거절'

작성일: 2022.01.25 16:3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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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가드
▲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에 최대한 임대료를 챙기려는 모양새다. 제시 린가드(28)에게 프리미어리그 3팀이 붙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보내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뒤에 출전 시간이 떨어졌다. 정규리그 선발 출전이 한 번에 불과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린가드 임대를 협상하고 있다"고 알렸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 출신이다. 왕성한 활동량에 준수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가지고 있지만, 톱 클래스 레벨이 아니었다. 쟁쟁한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 실패하면서 푸른 잔디보다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았다.

2020-21시즌 후반기에 웨스트햄 임대로 '환골탈태'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서 100% 장점을 발휘했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등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여름 웨스트햄 완전 영입을 추진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만류에 올드 트래포드에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했지만 입지는 여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제이든 산초까지 합류하면서 뛸 자리가 부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쿼드 멤버로 린가를 원했기에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다른 팀에서 도전을 원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ESP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동 거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 이적을 원한다. 토트넘과 웨스트햄 제안을 거절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막대한 자금을 풀어 강등권 탈출을 하려고 한다. 키어런 트리피어에 공격쪽 1옵션으로 린가드를 데려오기로 했다. 6개월 임대에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이상을 지출할 생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긍정적이지만 공식적인 승인은 아직이다. 겨울 이적 시장은 짧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린가드 임대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면, 재빨리 델레 알리 쪽으로 선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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