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
▲ 출처|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을 응원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에는 '박서준 출근길 최초공개! 런던 ON&OFF'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에서의 박서준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런던 입성 2~4주 차라는 그는 새벽 출근길부터 주말 여가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서준은 "오늘은 축구장 간다. 마침 리그 경기가 있다. (손)흥민 아버지께서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언제든 경기를 보러 와라'고 허락해주셨다"며 "마음 편하게 응원하러 가는 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내내 날씨가 안 좋다가 지금 조금 해가 떴다. (10월 3일) 오늘로 영국 온 지 딱 한 달째다. 다 적응해서 지금은 그냥 영국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 가서 응원도 하고, 경기 결과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토트넘 스타디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박서준은 경기장에 들어가려면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지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그는 "한 달여 동안 거의 20여번에 가까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기장에 들어선 박서준은 절친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나오자 열렬한 환호로 응원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팀인 토트넘 훗스퍼 FC가 2대 1로 승리했다. 이에 박서준은 물개박수를 치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에 캐스팅돼,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바 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
▲ 출처| 유튜브 채널 박서준 'Record 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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