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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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또래에 비해 성숙한 경제관념을 보여준다.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트로트 삐약이’ 정동원의 경제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정동원은 중학생이지만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그가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특히 현재 활동과 학업 병행을 위해 고향을 떠나 매니저와 함께 서울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경제관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동원은 똑 부러지는 생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 달에 한 번씩 꼭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직접 살펴보는가 하면, 회사 정산서도 꼼꼼히 체크한다고. 여기에 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 보일러를 아껴 쓰는 면모를 드러낸다.
  
홀로 서울에 살고 있는 정동원의 일상도 관전 포인트다. 학교 가기 전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는 정동원의 모습이 VCR를 통해 공개돼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할머니와 통화를 할 때는 “밥 잘 먹고 있어”라고 말하는 정동원을 보던 홍진경, 현영이 입을 모아 "아침밥 챙겨주고 싶다"고 말한다.

'자본주의학교'는 31일 오후 9시 50분, 2월 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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