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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골·컵 대회 4골' 리버풀, 미나미노 이적 없다…"리즈 제안 거절"

작성일: 2022.01.28 09: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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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미노 다쿠미
▲ 미나미노 다쿠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의 미나미노 다쿠미(27)가 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영국 BBC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이 미나미노에 대한 잉글랜드, 프랑스 팀들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모나코 등이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적 대신 잔류를 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희찬(울버햄턴)과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은 미나미노는 지난 2020년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년간 성과를 놓고 보면 리버풀 입장에서 그다지 성공적인 영입은 아니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첫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서 무득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서 전반기 9경기에 출전해 1골만 넣었다. 후반기에는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돼 10경기 2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내에서 확실한 존재감이 아니었다.

올 시즌 리버풀로 돌아온 미나미노는 올 시즌에는 8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는 경기력은 좋으나 팀 내 확실한 임팩트라고 볼 수 없다. 

리그에서 경기력은 부족하지만 리그컵에서는 4골을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5경기 중 4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이 중 2골이 결승골이었고 한 골은 리버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낸 극적인 동점골이었다. 미나미노는 레스터시티와 리그컵 8강전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득점해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이를 통해 리버풀은 첼시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28일 리버풀과 첼시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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