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 놓치고 디아즈 뺏기고…토트넘, 이적 시장 패배자로 남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큰소리는 쳤는데 연전연패다.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패배자로 남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FC 포르투의 윙어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디아즈의 계약이 난항에 빠진 사이 리버풀이 빠르게 움직였다. 디아즈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뛰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디아즈는 콜롬비아 출신의 포르투 공격수다.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몰아치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올라섰다. 지난해 여름엔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공격수 보강을 외친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 포르투에 총 4,8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를 제시해 이적에 가까워졌다는 유럽 현지 보도가 잇따랐다.
하지만 중간에 리버풀이 가로채는 모양새다.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많은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루이즈의 에이전트는 토트넘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선수 본인도 토트넘보단 리버풀에서 뛰는 걸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타격이 크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이 물거품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찜했던 선수를 놓쳤다. 당초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에 뺏기며 눈을 돌린 게 디아즈였다.
구단 수뇌부에 전력 보강을 강력히 주문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난감하다. 일부 영국 현지 매체들은 "선수 영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며 토트넘 위기설을 부채질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