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뛰었던 라모스,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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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로베르토 라모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간다.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가 8일(한국시간) "보스턴이 KBO 리그 38홈런 타자, 라모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라모스는 2022년 트리플A 우스터에서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라모스는 2020년 KBO 리그 LG에 합류해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117경기에 나섰고 타율 0.278, 출루율 0.362, 장타율 0.592,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2위에 올랐다. KBO 리그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을 쓰며 40홈런 가까이 기록한 괴력을 과시했다.
LG는 2021년 그와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성과는 없었다. 라모스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25타점, OPS 0.739에 그쳤다. LG는 라모스를 방출하고 저스틴 보어를 영입했다. 그러나 보어는 32경기에서 타율 0.170 3홈런, 17타점에 머무르며 라모스보다 더 좋지 않는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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