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 '충격의 연속' 잇따른 노메달…김민석은 다를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메달 가뭄이 길어지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4일 지났다. 아직까지 한국 대표팀의 메달 소식은 없다. 중국의 도를 넘은 편파 판정과 이변이 겹쳐진 결과다.
먼저 첫 메달이 나올 거라 예상했던 쇼트트랙은 현재 참담한 분위기다. 혼성계주에선 박장혁이 미끄러지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고 금메달이 유력했던 남자 1000m에선 석연찮은 판정이 2개 연달아 나오며 역시 노메달에 그쳤다.
특히 7일 열린 남자 1000m가 아쉽다. 중국의 이해 못할 편파 판정만 없었다면 무난한 금메달이 예상됐다.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최강자였다.
예선부터 보여준 레이스도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심판은 황대헌을 실격 처리하고 중국선수를 대신 결선에 올렸다.
8일에도 충격은 가시지 않았다. 해외 유력 매체들이 앞 다퉈 스노보드 평행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점찍었던 '배추보이' 이상호가 8강전에서 패했다.
이상호는 예선 1위로 16강에 올랐다. 기량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하지만 8강전에서 0.01초 차이로 빅토르 와일드(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에 지며 탈락했다. 최소 메달권으로 내다봤던 이상호이기에 충격이 더했다.
이제 시선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의 김민석(23)에게 쏠린다.
김민석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 부문 깜짝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4년 16살에 태극마크를 단 뒤 2016년 유스 동계올림픽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차근차근 성장한 결과였다.
2019-20시즌엔 잠시 주춤했다. 부상과 코로나19로 국제대회 출전 자체가 어려웠다.
그러나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반등했다. 월드컵 1차 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베이징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8일 하루에 진행된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
"테니스나 더 해, 휴대폰 그만!"…세계 1위 사발렌카, 수영복 화보·유튜브 활동에 팬들 '부글부글'
2026-08-19
-
안세영과 4강서 만난다, 中 벌써 우승 계산…왕즈이 완승에 "안세영만 잡으면 첫 세계선수권 정상도 가능” 헛 꿈 못 버려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