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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램파드, 알리 영입했지만…리그 4연패 거두며 추락하는 에버튼

작성일: 2022.02.09 17:30 나용균 기자,장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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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프랭크 램파드
▲ 에버튼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프랭크 램파드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에버튼이 리그 4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9일 새벽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뉴캐슬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에버튼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델리 알리를 동시에 영입하며 알찬 겨울 이적시장을 보냈습니다. 그들의 리그 첫 상대는 강등권 경쟁팀인 뉴캐슬. 그렇기에 이번 경기 승리가 매우 절실했는데요.

램파드는 지난 6일 열렸던 브렌트포드와의 FA컵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에버튼 데뷔전을 기분 좋게 마쳤습니다. 그러나 리그는 조금 달랐습니다.

에버튼은 뉴캐슬 수비수 저말 러셀스의 자책골로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에버튼은 선제골을 넣은 지 1분만에 홀게이트의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결국 후반전에 라이언 프레이저와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편 교체 출전하며 에버튼 데뷔전을 가진 신입생 알리와 판 더 베이크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알리는 뉴캐슬의 두 번째 골 직전, 에버튼 진영에서 볼을 빼앗기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현재 리그 16위에 머무르고 있는 에버튼은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며, 최근 강등권팀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폭풍 영입의 뉴캐슬과 3연승의 노리치가 뒤를 바짝 따라붙고 있는 추세입니다.

에버튼이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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