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의 햄스트링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팀 훈련에 돌아왔지만, 실전 투입까지 15일이 더 필요했다.
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영국 '버밍엄 라이브' 등이 6일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노리치 시티전을 앞둔 브루노 라즈 감독 인터뷰를 옮겼다. 라즈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 임대 이적과 부상자 몸 상태를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16일 브라이턴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16분 만에 교체됐다. 회복 훈련에 전념하고 있지만 한 달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현지에서도 황희찬 회복이 궁금했다. 라즈 감독은 부상자 소식 질문에 "황희찬은 15일 정도가 더 필요하다"며 2월 중순에 피치 위 복귀를 내다봤다.
장기 부상에 신음했던 네투 몸 상태도 알 수 있었다. 라즈 감독은 "긍정적인 소식을 받았다. 물리치료사와 훈련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시간은 더 필요하다. 한 달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 달 중순부터 팀 훈련에 들어올 것"이라고 알렸다.
라즈 감독 입장에서 황희찬과 네투 이탈은 아쉬웠다. "우리에게 프란시스코 트린캉, 다니엘 포덴세 두 명의 윙어만 있다. 윙어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토로했지만, "해결책이 많지 않지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 포지션에 누구라도 대체할 수 있다. 겨울에 영입한 치퀴뉴(21세 포르투갈 출신 윙어)가 있다"며 극복을 말했다.
스쿼드 뎁스를 고려하면,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아다마 트라오레가 아쉬울 법 하다. 하지만 "아다마는 프로였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다마와 함께 행복했지만 구단을 이해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할 자질이 있다"며 새로운 팀에서 맹활약을 바랐다.
한편 황희찬도 빨리 회복해 그라운드를 밟고 싶었다. 지난달 울버햄튼 완전 이적 체결 뒤에 "햄스트링 부상이 훨씬 나아졌다. 예전보다 더 강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고 싶다. 골을 넣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고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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