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지지율 상승…맨유 1군 선수단 "부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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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들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설을 환영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자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들의 포체티노 지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뒤에 많은 감독을 선임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부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까지 지휘봉을 맡겼지만, 우승 경쟁권 '명가 회복'에 근접하지 못했다.
6개월 임시 지휘봉을 잡은 랄프 랑닉도 마찬가지다. 부임 초반에 4-2-2-2 포메이션과 조직적인 압박으로 팀 컬러에 변화를 줬지만, 최근에 부진하다.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A컵 32강에서 2부리그 미들즈브러와 120분 연장 혈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졌다. 꼴찌 팀 번리에 1-1 무승부, 올드트래포드에서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고 순위는 5위까지 떨어졌다.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2021-22시즌 종료 뒤에 경질이 유력하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 최고 선수를 수혈했어도 확실한 색깔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보였던 지도력과 젊은 선수와 융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도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올드트래포드에 12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올시즌 종료 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고려하고 있는데, 잔류 조건 중 하나가 어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느냐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거론되지 않았지만, 호날두도 고개를 끄덕였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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