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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도 인정... 베일은 다시 토트넘으로 향한다

작성일: 2022.02.15 19:0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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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
▲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세 번째 토트넘 홋스퍼 복귀가 이뤄질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오는 여름 베일의 놀라운 토트넘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베일은 폭발적인 주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워 2013년 레알에 합류했다. 레알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등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전 같은 폭발력도 점차 사라졌고 여기에 소속팀보다 대표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실상 전력 외로 밀려난 베일은 지난 시즌 친정팀 토트넘 임대를 택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베일은 부활 조짐을 보였다.

리그 11골을 비롯해 공식 대회 35경기에 나서 1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에 복귀해서도 경쟁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레알 유니폼을 입자 다시 움츠러들었다. 부상과 부진 속에 다시 경쟁에서 뒤처졌다. 레알과의 계약 기간이 올 시즌까지인 만큼 동행이 이어질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매체도 이런 상황을 전하며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라며 그의 말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은 동료들을 무시하지도 않고 훈련을 잘 받고 있다. 그는 프로다”라면서 “여기에서 잘 마치는 것이 그의 커리어에도 좋을 것이다”라며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베일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문제에 귀 기울였다”라며 깊이 있는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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