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자리 잡은 백승호, 전북 부주장 선임... 김상식 “팀에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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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리그 5연패를 넘어 6연패를 바라보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새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16일 2022시즌을 이끌 선수단 대표로 주장에 홍정호, 부주장에 이용, 백승호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선수단 투표를 통해 주장 완장을 찼던 홍정호는 팀의 리그 5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선수단을 모범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리그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 시즌에도 연임하게 됐다.
부주장 베테랑으로서 평소 후배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는 이용과 팀 내 중간 위치로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간의 가교 구실을 할 백승호가 선임됐다.
특히 백승호는 지난 시즌 국내 복귀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적응에도 애를 먹었다. 하지만 꾸준한 출전 속에 중원의 한 축으로 성장하며 대표팀 복귀에도 성공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단 중심을 잘 잡아준 홍정호와 이용을 주장단에 다시 연임시키고 팀에 녹아든 백승호가 여러 방면에 있어 선수들을 잘 도우리라 생각해 부주장을 맡겼다”며 선임 배경을 말했다.
주장 홍정호는 "많은 견제 속에도 시즌 끝에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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