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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베를린국제영화제 포착…수수한 블랙드레스

작성일: 2022.02.16 20:0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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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  ⓒ게티이미지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소설가의 영화'의 공식 포토콜과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김민희는 '소설가의 영화'를 연출한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참석했다. 2020년 감독상 수상작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을 찾은 이후 2년 만의 영화제 나들이다. 작품활동 외에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민희의 공식석상 노출도 마찬가지. 베를린영화제 참석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2017년까지 총 3번째다.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  ⓒ게티이미지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 ⓒ게티이미지

이날 김민희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말간 얼굴로 포토월에 섰다. 몸매가 드러나지 않은 루스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가슴팍까지 자란 머리도 가볍게 묶은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소설가의 영화'는 김민희가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9번째 영화다.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당신얼굴 앞에서'에는 출연하지 않고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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