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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타깃인데' 레알로 갈 수도…"수비적인 전술에 분노"

작성일: 2022.02.17 21: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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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었다. 맨유는 2021-22시즌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 가능성이 높은 포체티노 감독을 노리고 있다. 에릭 텐 하흐(아약스) 감독도 사령탑 후보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 감독 선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대신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 시간)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려고 한다. 그러나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 때문에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배했다. 당시 안첼로티 감독은 수비적인 전술을 운용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로 승리했다"라며 "페레즈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 전술에 실망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적극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단이 포체티노 감독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한다는 후문이다. 이전부터 포체티노 감독을 원했기 때문에 그를 임명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는 맨유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임명될 경우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데려올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맨유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도 포체티노에 대한 관심을 여러 번 드러난 바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결별한 뒤 포체티노 감독을 새 사령탑 후보로 올려놓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현지에서는 "페레즈 회장이 포체티노를 좋아한다. 포체티노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환영할 것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을 지휘한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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