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바' 조수아, 베를린 도이치 오퍼 주역으로 유럽무대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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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이 배출한 ‘차세대 디바’ 리릭 소프라노 조수아(본명 조푸름)가 미국에 이어 유럽 오페라무대에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다.
소속사 (주)디지엔콤은 조수아가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극장인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퍼’에서 오는 3월과 4월 두 달간 상연될 조아키노 로시니 작곡의 오페라 ‘렝스로의 여행’의 여주인공 중 한 명인 ‘코르테제 부인’ 역할에 캐스팅되어 출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조수아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더불어 미국의 4대 오페라단 중 한 곳인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단의 동양인 최초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의 프리마돈나로서 미국의 오페라극장들에서만 주로 활약해왔다. 이번 ‘베를린 도이치 오퍼’ 오페라공연을 계기로 유럽 오페라무대에서도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됐다.
특히,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퍼(Deutsche Oper Berlin)’는 ‘베를린 슈타츠오퍼(Staatsoper Berlin)’, ‘베를린 코미셰오퍼(Komische Oper Berlin)’와 함께 베를린의 3대 오페라극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아울러 유럽 오페라무대 데뷔를 해당 극장에서 그것도 주역으로 하게 되는 경우는 무척이나 흔하지 않은 편이다.
소프라노 조수아는 지난해 6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프로듀싱과 보컬 디렉팅 아래 80여년 전통의 ‘체코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La Prima Donna)’를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200여개국에 발매해 음반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또한 발매당시 평단과 대중 양측의 호평세례를 받으며 국내의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일간 1위 및 클래식음원판매순위 일간 3위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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