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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섹시미X조보아 걸크러시"…'군검사 도베르만', 군대+법정물로 통쾌함 잡는다[종합] 

작성일: 2022.02.23 15:3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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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왼쪽), 조보아. 제공 l tvN
▲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왼쪽), 조보아. 제공 l 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국내 최초 군법정물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진창규 PD와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날 진창규PD는 '군검사 도베르만'에 대해 "법정 드라마라 무거울 거라고 생각하실텐데, 최대한 경쾌하고 가벼운 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다른 법정물과 차별화를 만들고 있다. 다섯 분의 배우들이 전에 맡은 배역과는 전혀 다른 연기 톤을 보여주실 것이다. 그런 모습이 재밌으실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보현은 "드라마 제안을 해주셨을 때 앉은 자리에서 대본을 1부부터 4부까지 다 읽었다. 너무 재밌었다. 이런 법정물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여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 뿐 아니라 사이다 이상의 통쾌함이 글로도 느껴지더라. 그런 것을 연기해보고 싶었고 저에게도 도전이 아닐까 싶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머리를 자르고 군검사로 변신한 조보아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다. 군복을 입으니 편하면서도 군기가 잡히더라. 좀 더 역할에 몰입하기 편했던 것 같다"며 "많은 분들께서 자문을 해주셔서 다른 의사 역할보다도 군대 갔다오신 분들께 이런저런 많은 걸 물어볼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작품을 위해 태어나서 이렇게 짧게는 처음 잘라봤다. 외적, 내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 군검사 도베르만. 제공 l tvN
▲ 군검사 도베르만. 제공 l tvN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오연수는 "시청자 입장에서 여자 분들은 군대 하면 잘 모르지 않나. 저도 잘 몰랐던 사람이다. 군대에서 저희가 알게 모르게 지나갔던 비리, 악행을 파헤친다. 군대에서 일어난 일은 군 법정에서만 다룬다. 군필자들도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또한 오연수의 팬이었다는 김영민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배우 분들 합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 현장에서 기분좋게 촬영 중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진PD는 "한 푼 한 분을 모시다시피, 작가님과 상의해서 접촉했다. 특히 오연수 배우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점찍어놓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흔쾌히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 보현 씨는 도베르만 하면 안보현의 얼굴이 떠오르더라. 진짜 닮았다. 포스터에도 반반 해둔 것이 있다. 되게 닮았다. 안보현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보아 씨는 워낙 사랑스럽고 예쁜 이미지가 있지 않나. 거기에 완전 반전 느낌의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군법정이 있다는 걸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가 계급으로 얽힌 사이라는 게 가장 다른 점이다. 서로 경례해야하는 사이 인 것이다. 그런 것에서 나오는 갈등과 드라마가 재밌을 것이다. 사단장님 같은 분의 직결 명령이 있으면 군 판결도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 완전히 법이 우선이냐 계급이 우선이냐는 것이 군 법정에서 딜레마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을 표현해보려고 작가님도 노력하고 계신다. 도배만과 차우인이 계급적 한계를 넘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런 것에서 카타르시스와 통쾌함을 주려고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번 작품의 막내로 합류한 김우석은 "정말 통쾌한 탄산 오브 탄산이다. 사이다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고 '군검사 도베르만'의 시원한 전개를 예고했다.

조보아 역시 "저희 드라마는 군대와 법정물 두개를 동시에 다루는 독특한 소재다.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저희 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임팩트 있고 멋지게 나온다. 그런 부분도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더불어 안보현은 "여태껏 보지 못한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군법정물이다. 저도 군검사란 직업을 잘 몰랐다.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통해 알게되실 것 같아서 설렌다. 많은 법정물이 있었지만 저희 법정물은 어렵지 않다. 제가 봐도 쉬운 이야기다. 군대 배경이지만 군대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형성을 할 수 있는 통쾌한 활극이다"라고 강조했다.

▲ 군검사 도베르만. 제공 l tvN
▲ 군검사 도베르만. 제공 l tvN

끝으로 진PD는 "제가 볼 때는 안보현 씨의 섹시하면서도 남성적 매력, 보아 씨의 걸크러시. 액션 히어로가 여자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캐릭터들이 멋지기만 한 것이 아니라 멋있었다가 지질했다가 웃겼다가 한다. 인물을 중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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