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강인 '연속 벤치' 험난…지난해 2월을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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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의 후반기 주전 경쟁이 험난합니다. 마요르카 입단 뒤, 초반에 선발로 뛰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교체 ‘벤치’에서 출발이 길어졌습니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발렌시아를 떠났습니다. 결별 이유는 출전 시간. 발렌시아에서 충분히 기회를 받지 못했기에 마요르카에서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이강인을 배치하면서 주전 핵심으로 활용했습니다. 원톱 한 칸 아래를 오가며 날카로운 패스와 부드러운 공격에 힘을 더하며, 장점을 뽐냈습니다.
후반기에 좀처럼 선발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마요르카에 전술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4-4-2 포메이션에 빠르고 직선적인 축구를 시도하면서 이강인 보다 구보 다케후사 활용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지난달 6일 카디스와 홈 경기 결장 이후, 4경기 연속 교체로 뛴 배경입니다. 7일 새벽 셀타비고와 라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반등이 절실합니다.
이강인은 셀타비고에 꽤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2021년 2월, 셀타비고전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막판 1도움을 적립하며 발렌시아 2-0 승리에 신호탄을 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마요르카 소속으로도 풀타임 출전. 좋았던 기억을 짚어보고 돌아보며 입지를 회복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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