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퇴출' 러시아축구연맹, CAS 항소..."스포츠와 정치는 무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러시아축구연맹(RFU)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의 결정에 대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예정이다.
RFU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RFU는 FIFA와 UEFA가 러시아 대표팀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한 결정에 대해 로잔의 CAS에 항소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가운데 FIFA와 UEFA는 러시아 모든 클럽과 대표팀에 대한 퇴출을 결정했다. FIFA와 UEFA는 “축구로 전 세계가 단합했음을 보여주는 일이다. 우크라이나에서 고통 받는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 FIFA와 UEFA는 축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바란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FIFA와 UEFA의 결정에 따라 러시아는 이달 말 예정된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유로파리그 16강에 오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출전권도 박탈됐다.
하지만 RFU는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RFU는 “FIFA와 UEFA가 러시아 팀의 퇴출을 결정할 때 법적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회 참가권을 포함해 FIFA와 UEFA 회원국으로서 RFU의 기본권을 침해했다. 또한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취소하는 결정은 플레이오프에서 직접적인 경쟁자들의 압력을 받아 내린 결정으로 스포츠 원칙과 페어플레이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포츠와 정치는 무관하다는 것은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로 오랫동안 선언되어 오던 원칙이다”며 “스포츠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와 동떨어져 있어야 한다. 클레임 시기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바이라인 테스트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