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유노윤호.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강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유노윤호는 "하루 빨리 화재가 진압되고, 피해지역의 주민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했다. 

유노윤호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사용된다. 

그는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면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유노윤호는 2019년 4월 강원산불 피해지원에  3000만 원, 2020년 2월 코로나19 특별모금에 3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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