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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넘으면 코카인 댄스"…'스텔라', 유쾌·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종합]

작성일: 2022.03.17 12:2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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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허성태, 손호준, 이규형. 제공ㅣCJ ENM
▲ 왼쪽부터 허성태, 손호준, 이규형.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스텔라'가 유쾌함 가득한 세 남자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다.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권수경 감독은 "자동차를 소재로 세 명의 대세 배우들과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 만들려고 노력했다. 차량 담보업계 에이스인 영배가 자기 보스의 슈퍼카와 함께 사라진 친구를 찾는 로드 버라이어티 무비다. 그 속에서 유쾌한 인간 관계을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저는 모든 작품이 대본이 재밌으면 하는 것 같다. 제가 선택했다기보다는 대본을 재밌게 봤는데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다"라고 겸손한 답변을 했다.

이규형은 "시나리오를 보고 푹 빠지게 됐다. 감독님이 연출하시는데다가 성태형님도 있지 않나. 아직도 못 헤어나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허성태 역시 "저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고, 개인적으로 단편적인 악역을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역할인 것 같았다"며 시나리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스텔라. 제공ㅣCJ ENM
▲ 스텔라. 제공ㅣCJ ENM

특히 허성태는 "시나리오 보면서 동식 역할이 너무 탐났다. 그런데 나이대가 안 맞다고 하더라. 그래도 제가 했으면 잘 못했을 것 같다. 규형 씨가 너무 잘하더라. 애드리브 보면서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손호준은 두 사람과의 호흡에 대해 "제가 봤을 땐 반전미가 조금씩 있는 것 같다. 성태 형님은 서사장 캐릭터가 악역이면서 무섭고 냉철한 역할이다. 그 안에 가지고 있는 개그 본능이 좀 있다.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웃음이 있다. 동식 같은 경우 백치미에 허당기가 있는데 그 안에서 나오는 강렬한 느낌이 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끝으로 권 감독은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가치는 가족이 아닌가 싶다. '스텔라'도 우리 사회의 큰 가치인 가족을 잘 이해하고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예고했고, 이규형은 "봄철 극장가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다. 유쾌하게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스텔라. 제공ㅣCJ ENM
▲ 스텔라. 제공ㅣCJ ENM

더불어 허성태는 "유쾌하고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영화다. 코로나인데 100만 관객이 들면 엄청난 일이기도 하지만, 공약을 걸겠다. '스텔라'에 100만이 들면 한국영화 산업을 위해서 무대인사를 하면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결단을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텔라'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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