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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친언니가 절대 양보 못한다고"('써클하우스')

작성일: 2022.03.18 09: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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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출처| SBS '써클 하우스' 방송 캡처
▲ 한가인. 출처| SBS '써클 하우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친언니의 반대로 연정훈과 결혼을 미룬 사연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 '둘째의 서러움'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때까지 친언니한테 많이 맞았다"라며 "머리채는 기본이고 발가락을 물어 발에서 피난 적도 있었고, 배에도 펀치를 맞았다. 얼굴에 주먹을 맞아서 이가 흔들렸던 적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둘째라서 돌 사진도 없다. 언니는 다 해줬는데, 나는 둘째니까 대강 키웠다. 언니는 유치원을 몇 년 다녔는데 나는 안 갔다. 한글도 언니는 붙잡고 가르치고, 나는 귀동냥으로 독학했다"라고 어린 시절 서러움을 토로했다. 

연정훈과 결혼에 대한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한가인은 "내가 결혼할 때도 동생이 먼저 한다고 하니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다른 건 다 양보해도 결혼은 절대 양보 못 한다더라. 결국 언니가 4개월 먼거 결혼하고 아이도 먼저 낳았다"라고 했다. 

어릴 때는 많이 다퉜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절친이라는 언니에 대해 한가인은 "통화도 가장 많이 한다. 속 얘기도 다 하는 친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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