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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엇갈린 ‘PL 출신’, 펄펄 난 오바메양-사라진 아자르

작성일: 2022.03.22 17:22 허윤수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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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바르셀로나)과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바르셀로나)과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박진영 영상 기자]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경기.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으로 예열을 한 오바메양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뎀벨레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맹활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바메양은 후반전에도 매서웠습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연계 패스에 오바메양의 센스있는 뒤꿈치 패스가 더해지며 토레스의 추가골이 나왔습니다.

엘 클라시코의 시작을 알린 오바메양이 마침표까지 찍었습니다. 후반 6분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칩샷으로 대승을 자축했습니다.

올 시즌 아스널에서 크고 작은 논란 속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11경기 9골로 복덩이가 됐습니다.

반면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아자르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잉글랜드 무대를 평정하고 왔지만, 스페인에서 존재감은 없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주포 카림 벤제마의 부상 공백에도 아자르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레알에 입단해 4년 차를 맞았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해 본 경험은 없습니다.

축구 전문 매체 ‘비사커’는 아자르를 향해 “이젠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가 아니라 거의 뛰지 않는 선수가 됐다. 팬들도 더는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라며 냉정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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