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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김광현이 잘 막고 김강민이 끝냈다…SSG, 두산 상대 끝내기 승리

작성일: 2022.03.27 15: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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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곽혜미 기자
▲ 김광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SG 랜더스가 김광현 호투와 김강민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시범경기 2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8-7로 이겼다. SSG는 5승 2무 4패, 두산은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안재석(유격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진성(우익수)-김인태(좌익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조수행(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주환(2루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오태곤(좌익수)-최지훈(중견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로 맞섰다.

두산 외국인 선발투수 로버트 스탁은 3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SSG 선발투수 폰트는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6실점(4자책점)으로 주춤했다. 

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1회말 추신수와 최주환이 연거푸 볼넷을 얻었다. 최정 중견수 뜬공과 한유섬 삼진으로 1사 1, 3루. 크론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렸다.

2회말 SSG는 최지훈, 이재원, 김성현 연속 안타에 이어 추신수의 2타점 적시 2루타, 최주환의 2타점 좌전 안타로 단숨에 달아났다. 5타자 연속 안타다. SSG는 3회말 오태곤 좌전 안타, 최지훈, 이재원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김성현 1타점 유격수 땅볼로 6-0 리드를 안았다.

두산은 4회부터 반격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안재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페르난데스 2루수 땅볼로 1사 3루. 김재환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5회초 두산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오재원이 내야안타, 조수행이 좌전 안타로 2사 1, 2루가 됐고, 허경민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지는 2사 1, 3루에 안재석이 1타점 중전 안타, 페르난데스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2사 1, 3루. 김재환이 1루수 땅볼을 때렸는데, 1루수 크론 실책이 나와 안재석까지 득점해 6-6이 됐다.

SSG는 후반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7회말 1사에 김강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안상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때려 1점 리드를 이끌었다. SSG는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이 8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SSG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마무리투수 김택형이 9회초 오재원에게 중전 안타, 김재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섰다. 안재석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김택형이 포구하지 못하고 공을 잃어버려 1타점 동점 내야안타가 됐다.

그러나 SSG는 다시 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1사 1루에 김강민이 두산 마무리투수 김강률을 상대로 경기를 끝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끝내기 안타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김강민 ⓒ곽혜미 기자
▲ 김강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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