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파워 통했다…'모비우스', 박스오피스 1위 출발 '돌풍 예고'[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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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22년 마블의 첫 안티히어로 탄생기 '모비우스'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개봉일인 30일 하루 6만887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모비우스'는 개봉과 함께 7만 명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를 압도, 마블 히어로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마블민국'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중적 매력의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강렬한 액션,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답게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한 자레드 레토의 열연까지 더해져 단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관람객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우 주연 '뜨거운 피'는 1만2993명을 모아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의 '배니싱:미제사건'은 개봉일 7803명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3389명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 외화 '더 배트맨', '스펜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1만3322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전 3만9397명에 불과했던 일일 관객이 '모비우스' 등 신작 효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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