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리진', 더보이즈 대표곡으로 ‘청량vs치명’ 콘셉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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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 카카오TV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 참가자들이 선배 그룹 더보이즈의 든든한 지원 아래 ‘단짠 매력’ 콘셉트 대결로 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공개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 3화에서는 12명의 연습생들이 그룹 더보이즈의 대표곡을 커버하는 두 번째 밸런스 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팀A가 더보이즈 ‘더 스틸러’ 무대를 완벽 소화하며 치명적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
두 번째 밸런스 게임의 주제는 '콘셉트 밸런스'로, 12인의 연습생들은 두 팀으로 나눠 청량한 소년미의 '단 콘셉트'와 치명적이고 강렬한 매력의 '짠 콘셉트'를 소화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단 한 번의 무대로 승리를 겨룰 예정.
첫 번째 게임의 승리팀 에이스 박재훈은 '단 콘셉트'를 선점, 자신의 팀원으로 김민서, 배현준, 류준민, 정승환, 양동화를 선택했다. 이어 '짠 콘셉트'를 펼치게 된 또 다른 에이스 오준석은 석락원, 김연규, 최진욱, 원빈, 정준호와 팀을 이뤄 박재훈팀과 맞섰다. 두 팀은 각각 더보이즈의 대표곡 ‘더 스틸러’와 ‘스릴라이드’를 미션 곡으로 받아 카리스마와 청량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는 '디오리진' 연습생들의 '단짠'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션 원곡자이자 선배 그룹인 더보이즈가 연습실을 일일 코치로 깜짝 방문해 화제를 낳았다.
먼저 더보이즈는 연습생들을 위한 Q&A 시간을 진행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로드 투 킹덤'과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짧은 시간에 칼군무를 맞출 수 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독기가 있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었다”며 “마음이 뭉치면 어려울 것도 없다. 그 마음이 한 명이라도 어긋나면 무너지는 게 팀"이라고 진정성 있는 조언과 팀워크 비결을 전달했다.
이어 각 팀의 퍼포먼스 점검에 나선 더보이즈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흐뭇한 눈빛으로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각자가 지닌 매력을 칭찬해주는 등 따뜻한 ‘선배돌’의 위엄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팀B는 '스릴라이드'를 밝은 에너지로 펼쳐 영훈에게 "무대를 보다가 '심쿵'했다"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선우는 박재훈 연습생을 두고 "나를 보는 것 같다"며 "센스 있고, 멋을 안다"고 재치 넘치는 감상평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드디어 다가온 경연, 또 한번의 치열한 대결을 앞둔 가운데 특히 두 번째 게임에서는 패배팀 6명이 전원 탈락한다는 룰이 예고돼 밸런서와 관객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진 팀의 에이스 카드와 이긴 팀의 데스 카드가 서로 바뀌어 생존 운명이 뒤바뀐다는 사실도 예고돼 충격을 안겼다.
먼저 팀A의 무대가 공개됐다. 첫 번째 게임에 이어 두 번째도 리더를 맡게 된 오준석은 리더로서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준석은 "내가 혼자 다 하려고 했다"며 팀을 이끄는 방향을 근본적으로 고민했고, 이에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새롭게 연습을 리드한다면 더욱 좋은 팀워크를 다질 수 있을 것이란 판단 하에 팀원 각자의 역할을 나눴다. 오준석이 전체적인 그림을 확인하고, 석락원이 퍼포먼스 디테일을, 김연규는 표현 디테일을 살피는 등 멤버의 장점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시너지를 일으켰다.
본 무대에서도 팀A의 최강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고퀄리티 칼군무로 무대를 시작한 팀A는 격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와 개인 파트 속 시선을 강탈하는 표정 연기까지 펼쳤다. 강렬한 매력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장착해 밸런서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관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오며 최강 팀워크와 역대급 퍼포먼스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밸런서 공민지는 팀A의 무대에 대해 "아직도 떨린다. 한 명의 소녀팬이 되어서 봤다"며 "오준석이 머리를 넘길 때 심쿵했다"고 극찬했다. 김성규는 "연습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팀워크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JAY B 또한, "독기를 품고 연습한 느낌이 많이 들고, 그게 표현이 잘돼서 좋았다"고 연습생들의 팀워크와 실력을 인정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어나고, 뛰어난 매력을 보여주는 연습생들의 성장으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화에서 팀B 또한 청량한 매력을 쏟아 부은 '스릴라이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팀A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두 번째 밸런스 게임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MBN과 카카오TV, 원더케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로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원더케이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서는 오는 5일까지 ‘벚꽃 구경을 함께 가고싶은 연습생은?’이라는 주제로 투표와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이 투표는 매주 토요일 방송 직후마다 새로운 주제로 교체, 이후 공식 SNS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참가자의 특별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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