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애프터 유 한겸 "코로나로 공연 반토막, 현실 안주 않고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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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밴드 워킹 애프터 유 멤버 한겸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겸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공연장에서 밴드 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 데뷔 1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공연이 반토막이 났다"고 말했다.
한겸은 "원래 1년에 200회 이상 공연하는 밴드였는데, 코로나19 터지고 나서 반토막 났다"며 "저희뿐만 아니라 공연을 기획하는 분들도 공연할 기회를 잃었는데 암울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유튜브로 매주 수요일에 라이브 방송을 하고, 서울에서는 라이브 클럽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도 이걸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여전히 지켜지고 있는 클럽 공연장도 있어서 앞으로도 코로나가 잠잠해져도 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써니는 "코로나19 때문에 타격이 컸다. 전국으로 투어를 다니는 밴드인데 갑자기 모든 공연이 취소돼서 우울했다"며 "팬들이 힘을 많이 줬다.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한 노래를 썼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 애프터 유는 13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안녕(annyeo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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