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레코즈, 설립 12년 만에 해산…"미래를 위한 발전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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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가 12년 만에 공식 해산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20일 SNS를 통해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선택이었다"라고 설립 12년 만에 공식 해산을 발표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그동안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역사가 더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추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 가수인 팔로알토, 허클베리피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팔로알토는 "하이라이트레코즈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판단했고, 소속 가수와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 할 때라는 의견이 모였다"라고 해산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함께해주셨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팔로알토가 팔로알토가 자신이 몸 담았던 개화산 크루 멤버들을 중심으로 2010년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팔로알토는 물론, 허클베리피, 레디, 오웰무드, 요시, 스월비, 저드, 애쉬비 등이 소속 가수로 활동하며 한국 힙합계를 대표했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CJ ENM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으나 2020년 투자 관계를 끝냈다. 같은 해 팔로알토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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