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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역사적 첫 스윕'…이강철 감독 "분위기 이어가고 싶다"

작성일: 2022.04.21 22:3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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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kt 위즈가 LG 트윈스전에서 역사적인 첫 시리즈 스윕을 거뒀다.

kt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멀티히트를 쳤고, 헨리 라모스가 2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2회 kt는 상대 선발 손주영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손주영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밀어내기 볼넷과 김민혁의 희생플라이, 라모스의 2타점 적시타로 4-0으로 앞서 갔다.

이어 4~5회 한 점을 더 뽑아내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4회 선두타자 박경수의 2루타 뒤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로 5-0을 만들었고, 5회에는 박병호의 안타와 도루에 이어 박경수의 1타점 적시타로 6-0으로 달아났다.

kt는 7회 허도환-홍창기-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따라 잡혀 6-2가 됐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가 두 경기 연속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영리한 경기운영과 위기상황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태의 투수리드도 좋았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황재균이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경수와 박병호 고참들의 활약도 칭찬하고 싶다. 이 분위기를 주말 3연전에도 이어가고 싶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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