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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주장 박탈? 랑닉 “난 투표로 결정했는데...텐 하흐의 몫”

작성일: 2022.04.28 13:05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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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랄프 랑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의 주장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영국 매체 더선랑닉은 매과이어를 에릭 텐 하흐의 맨유 주장으로 추천하지 않으며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맨유의 부진 속 주장 매과이어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잦은 실수 속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분노한 팬들이 최근 그의 자택에 폭탄 테러 협박을 하는 일도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까지 겹쳤다. 현지 주요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무릎 부상으로 남은 4경기에 결장한다. 이에 따라 주장 완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찰 확률이 높다.

자연스럽게 주장 교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에 앞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랑닉 감독은 기자회견에서도 텐 하흐에게 매과이어를 주장으로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랑닉 감독은 주장은 팀 내 매니저이기 때문에 팀에 의해 선출돼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 내가 독일에서 감독직을 맡을 때 항상 그렇게 했다. 우리는 4~5명의 선수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답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같은 방식으로 주장을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랑닉 감독은 우리는 그것을 선수 협의회로 불렀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주장이 됐다. 물론 저는 많은 감독들이 그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다음 시즌에도 감독직을 맡는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텐 하흐가 결정할 문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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